우리 각자의 삶은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톤과 흔히 비교된다. 서로 방향이 다르고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도 시기도 다양하다. 일상에서 본인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사람들, 힘겹지만 에너지를 쏟아 내고 이루어 나가는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
일상에서 본인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푸마는 함께 그 도약을 응원한다. 매장 내 그라운드는 하나의 트랙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트랙 위 놓여진 가구들은 육상 기구의 디테일한 부분을 조합해 구성해갔다. 그 사이 중간 중간 위치한 베이지 톤의 바닥과 가구들은 퓨마의 서식지를 의미하고 있으며, 그 환경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싶었다. 벽면 사이드에 위치한 진열의 방식은 천정 슬라이딩 레일을 사용해 시즌별로 주기적으로 변화되는 카테고리의 영역을 쉽게 변경하고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 |
The ground within the store expresses the image of a single track. The furniture on the track was constructed by combining detailed parts of track and field equipment. The beige-toned floor and furniture located in between represent the puma's habitat. The method of display located on the wall was intended to be easy to change, move, and use the area of the category that changes periodically by season by using a ceiling sliding rail.